https://brunch.co.kr/@potter1113/155
'조커', 오직 딱 하나를 바꿨을 뿐인데...
<조커> 리뷰 | 1. 웃음이 미친 듯이 나오는 정신병을 앓는 '아서 플렉(조커)'은 십 대들에게도 무시당하는 광대다. 코미디언이 되고 싶은 그는 미친 듯이 웃음을 터뜨리지만 정작 남을 웃기지 못한다. 꿈을 이루기는커녕 병을 앓으면서 알 수 없는 편지를 쓰는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날 이후, 아서는 무시당하고 차별받는 계급과
brunch.co.kr
https://brunch.co.kr/@fuggyee/125
'조커'의 생략된 장면들이 보여주는 조커의 진짜 비극
조커는 정말 자신이 드디어 사람들을 웃겼다고 생각했을까? | 영화 ‘조커‘를 놓고 찬사와 비난이 동시에 일고 있다. 찬사를 보내는 지점에서 비난이 시작된다. 조커의 기원을 탐구하면서 한 남자가 악이 되어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했고, 이 과정에서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돋보였으며 ‘과대망상‘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연출을 통해 영화적인 성취를 이루었다는 게 ‘조커’에 대한 찬사다. 하지만 그처럼 한 인간의 악
brunch.co.kr
https://brunch.co.kr/@samjjong/24
<배트맨> 팀 버튼 VS 크리스토퍼 놀란
두 감독의 걸작 <배트맨> 시리즈 어떻게 봐야 할까 | ※팀 버튼 <배트맨> , 크리스토퍼 놀란 <다크나이트> 중 하나의 내용만 골라 보고싶으신 분은 그 부분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Ⅰ. 1938년 DC코믹스에서 슈퍼맨의 다음 타자로 내놓은 이 시꺼먼 박쥐인간은 거의 한 세기가 다되도록 사랑받고 소비되어 왔다. 당연히 스크린에서도 이 매력적인 히어로를 써먹지 않을 이유가 없다. 수많은 배우, 감독들이 <배트맨
brunch.co.kr
https://brunch.co.kr/@minsungdkim/30
조커가 말하는 광기의 가속도
<다크나이트> (배트맨 시리즈 2) | 배트맨 : 뭘 증명하고 싶었던 거야? 모두게 네처럼 추악하다는 것을?조커 : 너란 놈은 날 절대 죽이지 못해. 태풍이 몰아쳐도 뿌리깊게 내린 나무는 안쓰러지는 법이지. 네놈을 타락시키는 것은 불가능해. 너는 나를 증오하지만 죽이질 못하잖아. 나도 널 안 죽일거야 너랑 싸우는게 너무 재밌거든. 우린 이렇게 평생 싸울 운명이야.배트맨 : 고담시엔 아직도 선을
brunch.co.kr
https://brunch.co.kr/@blackik/26
악역이 인상깊었던 영화들
1. 갱스 오브 뉴욕 영화속에는 많은 캐릭터가 존재하고, 전반적으로 좋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지만,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력으로 모두를 대표할수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지만, 실질적으로 기억에 남는것은 이 배우의 열연임을 아무도 부정 할수없겠네요. 2. 좋은 친구들 물론 이 영화에선 로버트 드 니로도 나오고, 레이 리오타도
brunch.co.kr
https://brunch.co.kr/@planetx/26
영화 <다크 나이트> 리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 줄거리 마침내, 최강의 적을 만나다 이 도시에 정의는 죽었다! 범죄와 부정부패를 제거하여 고담시를 지키려는 배트맨(크리스찬 베일). 그는 짐 고든 형사(게리 올드만)와 패기 넘치는 고담시 지방 검사 하비 덴트(아론 에크하트)와 함께 도시를 범죄 조직으로부터 영원히 구원하고자 한다. 배트맨을 죽여라! 세 명의 의기투합으로 위기에 처한 악당들이 모인 자리
brunch.co.kr
https://brunch.co.kr/@jacksparrow/1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Best 7
놀라운 상상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세계 | 본 순위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며 당연히 영화의 감상은 보는 이에 따라 어느정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자신이 해당 순위에 기록된 영화들과 취향이 맞다고 생각하면 필자와 취향이 어느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뜻이니 순위에 표시된 다른 영화들을 추천해본다. 물론 그에 따른 책임은 지지 않으니 주의해서 작품을 선정하길 바란다. :-) 크리스토
brunch.co.kr
https://brunch.co.kr/@jwg0508/27
조커의 양면 철학
영화 <다크 나이트> 속 조커에 대한 생각 | 악역의 존재감이 압도적인 영화를 고르라면 <다크 나이트>를 빼놓기는 힘들 것이다. 조커를 연기한 故 히스 레저의 죽음을 놓고 설왕설래하는 사람들도 그의 연기가 뛰어나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나는 히스 레저의 연기력에 묻혀 작가와 감독의 캐릭터 설계 능력이 저평가됐다고 생각한다. 조커는 '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촘촘하게 구성된
brunch.co.kr
https://brunch.co.kr/@ddamimovie/875
<다크나이트> 재개봉, 다시 찾을 수밖에 없었다
영화관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가 재개봉한다는 소식에 서둘러 예매를 했다. 이번주 개봉을 앞둔 <덩케르크> 이전의 워밍업으로 택한 <다크나이트>. 다시 봐도 훌륭한 작품이다. <다크나이트>에 열광하는 관객들이 많다. 10회 이상 관람했다는 이들도 상당수 봤다. 나 역시 <다크나이트>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팬이다. 영화는 묵묵
brunch.co.kr